작성자 :봄바람

등록일 :2001-12-02 21:26:56

조회수 :25,081

ㅎㅎㅎ
솔직히 말씀드려 저는 정확히 11시에 도착하지 못했어요.
지하철내리니까 57분 2~3분 늦었을듯 싶네요...
오늘 다녀온 아이들중에 태영이가 제일 큰 아이였는데 좀더 큰아이들이 가도 충분히 좋은 내용들이었답니다.
태영이는 여치집을 못 만든다는걸 아쉬워하면서 갔는데
돌아오면서는 그런 아쉬움은 남지 않았지요.
님들과 헤어진뒤 북클럽에 들려 책구경도 하고 차마시고 종로를 좀더 걷다가 저녁까지 먹고 집에 들어왔답니다.
집에 오자마자 옷걸어 말리면서 빨리 입고 싶다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만든 곤충도 다시 손질해서 TV위에 올려 놓았구요.
~~아~~
오늘도 마학분들 덕에 좋은시간 보내고 왔답니다.

아들도 글올리고 싶다네요...

{태영}
기분이 짱 이였고 여려운 말도 있었지만 아주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중 천연 염색 들이는게 제일 즐거웠고 염색을 아래는 황토로 했고, 위는 치자색으로 염색을 들였습니다.
그리고 비디오는를 보았는데 버려진 쓰레기가 다시 재생이 되어서 부잣집에 들어가 그 마구 버리는 욕심쟁이 부자를 골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돌과 철사 나뭇잎등으로 벌레를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모두 매미 형태였지만 계속 가지고 놀은 아이들 매미는 모두 다리가 한쌍이나 한 개씩 떨어져 나갔습니다.
방장님!!!!!!! 그 다음엔 더 좋은데로 가요~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