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유민맘

등록일 :2001-12-12 12:22:39

조회수 :26,120

벌써 좋은 좌석은 다 매진이던데...
봉황님은 매번 원하는좌석 구입하시냐요....
사다리에서 우편물을 받자마자 좌석을 예약할려니 좋은 좌석은 다매진이 되었더라구요....
항상 어떻게 좌석을 예매하는지 궁금해서여....









봉황님의 글입니다.
> 극단사다리에서 공연지가 왔네요.
> 올려야지..그러고 잊고 있다 생각나서 얼른 찾아 올립니다.
>
> 미리 예매하시면 좋을 듯..
>
> 2002년 1월 4일 금요일부터..1월 20일 일요일까지..
> 예매는 티켓파크 1588-1555
> 극단 사다리 02-499-3487
>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합니다.
> 매일 2시 4시공연..4일 2시 공연은 쉼니다.
> 이 공연은 36개월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며 5세 이상부터 관람하기 적합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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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소식지를 조금 옮겨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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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문화권에 대한 상상력을 동원한 두 마을의 설정, 성스러운 불, 신비한 피리, 지저분한 해와 같은 상징들은 깊은 강을 사이에 둔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냅니다.
> 특정적이면서 재미있는 배우들의 움직임은 살징적이면서 실용적인 무대, 유기적인 장치, 환상을 불러 일으키는 영상과 조명, 멜로디와 타악기가 조화를 이룬 라이브 연주와 어우러져 이야기의 신비함과 재미를 더해줍니다.
> 특히, 하백의 등장과 강을 이용한 감정 표현, 징검다리가 놓이는 장면, 소년이 강에 휩쓸리는 장면 등 마술적 기법을 동원한 연출은 환상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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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검다리에는 한국의 설화와 풍습, 호주 원주민의 리듬과 문화가 곳곳에 어우러져 있습니다.
> 한국의 다리놓기 풍습에서 고구려 시조 주몽의 설화 등.
> 강의 신 하백은 주몽의 외할아버지로, 설화에서 강은 '희망의 땅으로 들어가는통로'이면서 '두 세계의 경계선'으로 존재합니다.
> 두 마을을 상징하는 소리, 하백의 슬픔과 기쁨의 노래, 축제의음악은 호주 원주민의 리듬처럼 심장 박동을 울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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